2008년 06월 11일
어제 정 장관의 발언요청을 보면서
누구에게나 발언의 기회는 주어져 있다. 그러나 시민들은 왜 정 장관을 매국노라고 부르며 내쫒았는가? 라는 말이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 것 같다. 난 기말고사에 치여서 목요일 전까지는 못 나가는 쿨 게이니까 간단하게 좀 말해보고자 한다.
대화, 아주 좋은 말이다. 말로서 모든 일이 해결된다면 얼마나 살기 편하겠는가.코기에서도 보면 카구야가 말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잖아(....)
그러나, 어제 정 장관이 나와서 대화하고자 했던 상황은 사실 그가 정녕 대화를 원했던가, 하는 사실에 의구심을 품게한다. 사실상의 결정권자인 이 대통령은 여전히 생각을 바꾸지 아니하고 있었는데, 그저 대통령의 뜻을+-로 약간 조정을 하는 장관에게 있어 어제 시위대와 어떤 대화가 가능하였을까? 사실 일부 사람들의 말처럼 말을 듣다 격분한 시위대가 어떻게 변하였을지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
공인에게는 공인의 장소가 있고, 그 책임이 있다. 사실 정 장관이 진실로 시위대와 소통하고, 대화하며 그가 생각하는 오해를 풀어주기를 바랬다면, 어제와 같은 행동을 하는것이 아니라, SBS건, KBS건 MBC건 공중파 방송에 요청하여 (또는 3사 공동이던) 주말쯤의 시간에 선별된 시민 100여명 정도를 모아놓고서 3~5시간 정도의 토론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았을 것이다. 물론 옆에 지시 내리는 이씨 데리고 오지 마시고, 홀로 당당하게. 어제도 혼자서 이야기 하시려고 했으니, 이 정도는 충분히 감내하시며 설득하실 자신감이 있었던 거겠지. (물론 선별된 시민 100명이야 정부에서 정하는게 아니라 시위대에서 알아서 정하던가, 뭐 전문가를 내세우던가 그래야 하겠습니다만, 1인에 1회의 질문을 적어서 대화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넘기는 것도 그냥그냥 어떻게든 합의를 볼 수 있는 사항이라고 봅니다.)
뭐 그래도, 한승수 총리와의 대화와 같은 꼴이 날꺼라는게 불보듯 뻔하다는게 안타깝다. 사실 뭐 정 장관한테 무슨 죄가 있나. 까라면 까야지........
그만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 밥이나 먹고 잠이나 쳐자서 내일 시험에 대비해야겠다. 어차히 D-는 따놓은 당상이라, 이제는 뭐 긴장도 안되고 기대도 안되고 포기상태에 이르른것 같다. 왜 이리 어렵니?
대화, 아주 좋은 말이다. 말로서 모든 일이 해결된다면 얼마나 살기 편하겠는가.
그러나, 어제 정 장관이 나와서 대화하고자 했던 상황은 사실 그가 정녕 대화를 원했던가, 하는 사실에 의구심을 품게한다. 사실상의 결정권자인 이 대통령은 여전히 생각을 바꾸지 아니하고 있었는데, 그저 대통령의 뜻을+-로 약간 조정을 하는 장관에게 있어 어제 시위대와 어떤 대화가 가능하였을까? 사실 일부 사람들의 말처럼 말을 듣다 격분한 시위대가 어떻게 변하였을지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
공인에게는 공인의 장소가 있고, 그 책임이 있다. 사실 정 장관이 진실로 시위대와 소통하고, 대화하며 그가 생각하는 오해를 풀어주기를 바랬다면, 어제와 같은 행동을 하는것이 아니라, SBS건, KBS건 MBC건 공중파 방송에 요청하여 (또는 3사 공동이던) 주말쯤의 시간에 선별된 시민 100여명 정도를 모아놓고서 3~5시간 정도의 토론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았을 것이다. 물론 옆에 지시 내리는 이씨 데리고 오지 마시고, 홀로 당당하게. 어제도 혼자서 이야기 하시려고 했으니, 이 정도는 충분히 감내하시며 설득하실 자신감이 있었던 거겠지. (물론 선별된 시민 100명이야 정부에서 정하는게 아니라 시위대에서 알아서 정하던가, 뭐 전문가를 내세우던가 그래야 하겠습니다만, 1인에 1회의 질문을 적어서 대화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넘기는 것도 그냥그냥 어떻게든 합의를 볼 수 있는 사항이라고 봅니다.)
뭐 그래도, 한승수 총리와의 대화와 같은 꼴이 날꺼라는게 불보듯 뻔하다는게 안타깝다. 사실 뭐 정 장관한테 무슨 죄가 있나. 까라면 까야지........
그만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 밥이나 먹고 잠이나 쳐자서 내일 시험에 대비해야겠다. 어차히 D-는 따놓은 당상이라, 이제는 뭐 긴장도 안되고 기대도 안되고 포기상태에 이르른것 같다. 왜 이리 어렵니?
# by | 2008/06/11 20:37 | 단상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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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에게 가서 님 좀 나오셈 한마디 하는게 더 날듯
불가능, 그건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라 존내 빡센거임
진짜 느끼는 건데 이번 머리에 있는 사람은 자신의 위치와 책임을 전혀 못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개념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은 것처럼 말이죠